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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12/19 02:32

평화로운 주니의 새벽시간..






지금 주니는 밥상 아래에서 이렇게 슬슬 졸고 있다.ㅎㅎ
요즘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진 탓인지(?) 애교도 늘고, 내 뒤를 졸졸 따라 다닌다.
아무도 없이 하루종일 혼자 있을땐 얼마나 심심하고 지루했을까 미안한 생각이 든다. 
주인이라고 해주는 것도 없는데, 나랑 신랑도 잘 알고 보는거 같고(내 착각인가..;), 참 다정한 아이다.
가끔 무언가 원하듯 냐옹 냐옹 거릴때랑 빤히 쳐다 보고 있을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참 궁금하다.
의사소통이 되면 얼마나 좋을까.ㅎㅎ
 
이제 주니가 없는 우리집은 상상이 안간다.^^
주니야, 건강하게 오래 오래 같이 살자 고마워..ㅎㅎ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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